양꼬치는 특유의 향신료의 맛을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양고기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양고기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었는데 

화곡양꼬치를 먹어보고는 취향이 180도 바뀌었어요

 

 

맛집들만 소개되는 KBS 생생정보에 양꼬치 맛집으로 나올 정도로
비법을 써서 양꼬치의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살렸어요

 

 

양꼬치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 데려가도 욕 안먹는 곳이예요
숯불이 나와요

 

 

숯불위에서 지글 지글 맛있게 구워져요
자동으로 회전하는 불판이라서 가만히 기다리면 맛있게 익어요

정말 편해요

 

 

쯔란에 안찍어 먹는건 양꼬치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이 쯔란에 찍어 먹는 양꼬치어야 맛있어요

 

 

서비스로 숙주요리도 나왔어요

 

 

양꼬치엔 칭따오맥주가 빠지면 안되죠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완전 강추
달달한 소스와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게 아주 맛있어요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중국식 냉면도 시켜봤어요
중국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냉면하고는 좀 다른 육수만
이색적인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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